저혈압에 좋은 약 총정리: 일반의약품부터 처방약, 한방약, 생활관리까지
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한다. 어지러움, 무기력, 식은땀, 졸도, 피로감,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,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. 이 글에서는 저혈압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물, 일반의약품, 병원 처방약, 한방 치료제, 영양제, 그리고 생활요법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한다.
1. 저혈압의 주요 원인 및 유형
분류 설명
본태성 저혈압 | 체질적으로 혈압이 낮은 경우 (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) |
기립성 저혈압 | 앉았다가 일어설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|
이차성 저혈압 | 약물, 내분비 이상, 심장 질환, 출혈, 탈수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 |
💡 원인에 따라 치료 및 약물 선택이 달라지므로,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
2. 일반의약품(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저혈압 관련 약)
제품명 성분 효과 및 용도 구매 조건
맥시붕정 | 카페인무수물 + 에페드린 | 혈압 상승, 심장 자극 → 어지러움, 피로감 개선 | 일반의약품 |
파워액정 | 타우린, 카페인 | 무기력감, 저혈압 시 피로 해소 및 각성 작용 | 일반의약품 |
비맥스 메타 | 고함량 비타민 + 미네랄 | 빈혈·무기력 동반 시 피로회복, 혈압 상승 보조용 | 약국 판매 |
타우린제제 (타우민정 등) | 타우린 | 간 기능 회복, 피로 회복과 혈압 안정화에 보조적 작용 | 일반의약품 |
💡 카페인이나 에페드린이 포함된 약은 일시적 혈압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, 과용 시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 주의
3. 처방약(병원에서 처방받는 저혈압 치료약)
약물명 작용 기전 주요 용도 처방 여부
미도드린(Midodrine) | 말초혈관 수축 유도 → 혈압 상승 | 기립성 저혈압, 만성 저혈압 치료 | 전문의약품 |
플루드로코르티손 | 체내 나트륨 유지 → 혈압 증가 유도 | 기립성 저혈압, 신경성 저혈압 | 전문의약품 |
요힘빈(Yohimbine) | 교감신경 자극 → 혈압 증가 | 기립성 저혈압, 성기능장애에도 사용 | 처방 필요 |
💡 지속적 어지러움, 쓰러짐, 일상생활 장애를 동반한 저혈압은 전문의 처방으로 원인에 맞는 약물 치료가 필요함
4. 한방 치료제 및 한약
한약/한방제제 효능 복용 방법
공진단 | 기혈 보강, 만성 피로 및 저혈압 개선 | 한의원 처방 또는 약국 판매 |
쌍화탕 | 기력 회복, 어지러움 완화 | 탕약 또는 캡슐 형태 복용 |
보중익기탕 | 비위 기능 강화, 기허 개선 | 체질 맞춤 복용 필요 |
경옥고 | 혈압이 낮고 체력이 부족한 사람의 기력 보충용 | 장기 복용 가능 |
💡 한약은 체질과 증상에 따라 달라지므로, 반드시 한의사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
5. 저혈압 개선에 도움 되는 영양제
성분 작용 설명 추천 제품 예시
비타민 B군 | 신경 안정, 에너지 대사 → 피로감 완화 | 비맥스 메타, 뉴트리디데이 비타민B 컴플렉스 등 |
철분 | 빈혈 동반 시 필수, 산소 운반 능력 향상 → 혈압 유지 보조 | 아로나민 아이언, 쎌메드 철분제 등 |
마그네슘 | 혈관 확장·수축 조절, 심장 기능 보조 | 닥터스베스트, 네이처메이드 마그네슘 등 |
타우린 | 피로 회복, 혈압 안정화에 보조 작용 | 파워액정, 타우민정 등 |
6. 약 없이 저혈압 관리하는 생활 습관
습관 설명
물 충분히 마시기 | 탈수를 막고 혈류량을 유지하여 혈압 저하 예방 |
소량씩 자주 식사하기 | 식사 후 저혈압(식후 저혈압) 예방에 효과 |
소금 섭취 조절 | 적당한 염분은 저혈압 개선에 도움되나, 고혈압 가족력 있다면 주의 필요 |
기상 시 천천히 일어나기 | 기립성 저혈압 예방, 머리 높이고 자는 것도 도움 |
운동 습관 유지 | 걷기, 스트레칭, 하체 강화 운동 등은 혈액순환 개선 |
압박스타킹 착용 | 다리 정맥에 혈류 정체 방지 → 기립성 저혈압 예방용으로 사용 가능 |
✅ 마무리하며
저혈압은 일상적인 피로나 스트레스, 체질적인 요인부터 심장이나 내분비계 이상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. 따라서 단순히 약만 복용하는 것보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,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적절한 보조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. 카페인이나 타우린 등 일시적인 각성제 성분의 사용은 단기간만 적용하고, 장기적인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전문의 상담 및 처방약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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